계산중앙교회, 비전케어 통해 개안수술비 500만 원 지원
“매주 셋째 주 선교 헌금 주일… 전교인 선교하는 교회 목표”

인천 계산중앙교회(최신성 목사)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개안수술 지원에 나섰다.

계산중앙교회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수술비용이 없어 실명 위기에 처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국제 실명 구호단체인 비전케어를 통해 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교회는 ‘전교인이 선교하는 교회’를 목표로 매월 셋째주일을 선교헌금 주일로 지켜오고 있다.

교회는 선교활동과 관련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 등이 있지만 2022년도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단체와 교회에 대한 정기 지원을 확대‧결의한 바 있다”면서 “올 한해는 개안 수술비 후원뿐 아니라 계속 그동안 지속해 온 인천 계양구 관내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와 지역비전교회 코로나 방역, 사랑의 연탄배달,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드리는 행복 상자 나눔. 농촌교회 농산물 구매, 일본 교회 살리기 등 사역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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