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양육 지원을 위해 관련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CTS 기독교TV(CTS, 감경철 회장) 최현탁 사장은 24일 간담회를 열고 다음세대 양육에 초점을 맞춘 2022년도 봄 개편을 알렸다.CTS는 한국교회의 차세대 양육강화와 지원을 위해 지난해 ‘다음세대운동본부’를 발족에 이어 ‘다음세대 콘텐츠 랩’ 설립 후 자체 제작하는 프로그램의 절반 이상을 다음세대 관련 콘텐츠에 집중해 왔다.특히 올해 3월부터 시작되는 봄 개편 부터 평일(월요일부터 금요일) 방과 후인 오후 4시부터 6시 그리고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
앱을 이용해 MZ 세대의 기부 참여를 높이고 있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 이수정 대표)가 11월 7일, ‘제1회 기부 좋은 날, 체리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부 웹툰 공모전에는 직장인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체리 플랫폼의 기부 캠페인이나 자신의 기부 이야기를 웹툰으로 표현했으며, 다양한 주제의 기부 웹툰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수상 작품으로는 기부에 참여하는 다양한 방법, 유기견을 주인공으로 한 유기견 돕기 캠페인, 아동센터에서 봉사했던 경험을
교육부가 민간기업 최초로 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부터 시행해 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가 신규학기 모집을 시작했다.11월 8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모집하는 미래 자동차 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특화 진로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려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1학년 1학기와 2학기, 2학년 1학기 가운데 한 학기를 선택해 해당 학기에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토론·실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가운데, 수도권 대입을 지원한 수험생들의 합격 기원하는 ‘반값 객실’이 등장했다.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이정연, 사진)은 대입 수험생 합격 응원 객실을 오는 11월 15일(월)부터 11월 30일(화)까지 ‘반값(50%)’에 제공한다고 밝혔다.제공하는 객실은 싱글(1인실), 트윈(2인실), 트리플(3인실)이고, 서울 및 수도권 대학 논술·면접일 전일(시험 하루 전)에 이용할 수 있고, 사전예약이 필수다.‘편안한 잠자리, 수험생 합격 응원’ 객실은 대입 수험표를 소지한 ‘비수도권’
VIC아카데미와 한동대학교 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오는 7일 오후 2시 한동대학교 김영길그레이스스쿨 채플에서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교회 학교교육’(Church Schooling)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장 제양규 교수가 ‘왜 교회학교교육인가’를 주제로 설명회를 갖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장 김홍기 목사가 ‘교회 참여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세계성시화본부는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기술로 인해 학교 교육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 교육이 반기독교적으로 바뀌고 있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까지 코로나19 취약 가정 아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2021 여름을 부탁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여름을 부탁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이후 방학 시즌마다 불거지는 취약 가정 아동들의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기아대책의 아동 지원 캠페인이다. 기아대책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여름방학에도 △학습 △결식 △돌봄 △심리 총 네 개 영역의 방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 가정 아동 집중 지원에 나선다.기아대책이 지난 4월 공개한 ‘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오는 26일부터 2주간 ‘TV여름성경학교’를 특별 편성해 성경학교를 진행하기 어려운 농어촌과 지역의 작은 교회들을 섬길 계획이다.특별히 올해 ‘TV여름성경학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 고신 · 백석,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등 한국교회 주요교단 교육국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돼 교회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첫째 주인 7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예장 합동, 예장 고신의 미취학 영유아 콘텐츠로 채워진다. 둘째 주인 8월 2일부터 5일
성북구자살예방센터(김연은 센터장)는 15일 월곡중학교와 숭곡중학교가 학교 내 청소년 정신 건강증진과 자살예방에 기여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로 생명사랑 그린스쿨 우수 학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성북구 관내 학교 중심으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자 지난해 월곡중학교·숭곡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주니어생명사랑위원단을 발족해 아동청소년 자살예방사업을 시작했다.두 학교는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여 청소년 자살, 자해 예방을 공고히 하
국경선평화학교·철산초교·숲나학교는 '4.27 남북정상회담' 3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평화통일교육 뮤직비디오 '디엠지 동산에서'를 함께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4·27 판문점선언 3돌을 기념해 27일 전국 학교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국경선평화학교 정지석 교장은 "미래세대들이 전하는 남북평화정신을 DMZ 현장 평화통일교육 노래영상콘텐츠 '디엠지 동산에서'를 통해 전국 학교에 보급하려고 한다"며 "현재 비록 남북 대화가 끊겼지만, 다시 한 번 4월 27일 평화와 화합의 정신을 되살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제5회 교회학교 전도상에서 유일한 초등학생이자 최연소 수상자인 위기대 어린이.초등학교 1학년인 여덟 살 위기대 어린이는 7명의 친구들을 전도해 교회에 교회학교가 생기도록 애써 교회학교살리기운동본부대표회장상을 수상했다. 위기대 어린이는 여주서지방 상백교회 담임목사인 위성배 목사의 자녀다.위성배 목사는 3년 전인 지난 2015년 상백교회에 부임했을 당시 상백리라는 작은 마을에는 유아와 유치원생은 전혀 없고 초등학생 2명이 유일했다고 한다. 73가구가 모여 사는 곳에 유일한 2명의 어린이중 한 명이 바로 위기대 어린이였다.4킬로미터나 떨어진 면소재지에 가야 겨우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위기대 어린이와 상백교회에 교회학교는 불가능해보였다. 하지만 위성배 목사는 단 한명의 아이가 있어도 교회학교가 있어야 교회에 미래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교회학교를 시작했다고 한다.“다행히 저희 자녀들이 각 부서에 한 명씩 배치될 수 있었기 때문에 시작은 무난했습니다.”당시 다섯 살이었던 위기대 어린이 한명으로 유치부가 시작됐고, 고등학생 1학년 둘째딸로 중고등부가, 대학생인 위 목사의 큰 딸과 교회 집사님 아들 두 명이 모여 3명으로 청년회가 시작됐다.“하나님의 은혜로 그 다음해에 중고등부가 4명으로 부흥이 되었고, 유치부도 1명이 전도가 되어 2명으로 배가 되었습니다.”그러던 중 올 해 위기대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상백교회 교회학교의 부흥이 시작됐다. 기대 어린이는 친구들을 만나면 “우리 집에 놀러 오라”고 초대를 했고, 차가 다니지 않는 동네에서 자유롭께 뛰놀던 친구들이 한 명씩 전도가 되었다.친구가 한 명 전도되고, 전도된 친구가 또 다시 전도할 수 있도록 위 목사는 한 명, 한 명 전도가 될 때마다 시골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문화체험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재미를 더해 주었다고 한다.봄에 3명의 어린이가 있을 때, 캠핑장을 찾아 1박2일로 캠프체험을 하게 하고, 여름에는 4명의 어린이가 되어 몽산포 해수욕장으로 물놀이를 떠났다. 작은교회가 혼자 감당할 수 없어 연합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하면서 아이들의 신앙도 커져갔고, 친구들이 6명으로 늘었을 때는 서울에 와서 어린이박물관을 구경하고 가족뮤지컬을 보여주는 등 프로그램을 이어갔다.그렇게 기대 어린이가 전도한 친구가 4명, 전도된 친구가 동생과 부모를 전도해 4명이 늘어 여덟 명의 전도결실이 맺어졌다.현재는 기대 어린이의 친구들의 동생들까지 교회에 나와 유치부 2명과 유년부 6명 등 총 8명의 어린이가 성탄절을 위해 태권무, 오카리나 연주, 성경구절 암송 등 즐겁게 연습 중이라고 한다. “주일이면 우리 아이들의 뛰노는 소리에 마을이 떠들썩해졌습니다. 마을 주민들도 아이들의 뛰노는 것을 보면서 흐뭇해 하십니다. 상백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어린이의 웃음이 넘치도록 기도해주세요.”
2016년에 열린 기도 콘퍼런스. 50일 기도학교로 한국교회에 기도운동의 지평을 연 백용현 목사(한빛교회)가 ‘2017 기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내달 12-14일 한빛교회에서 열리는 콘퍼런스는 교회부흥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은 50일 기도학교의 원리와 사역방법을 나누는 자리이다.대상은 목회자, 중보기도 사역자, 평신도이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등록은 한빛교회 홈페이지(http://www.hbch.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010-3594-1982 이진현 목사)
‘탈북 아이들이 나와 무슨 상관이람?’ 우리의 소원은 통일, 박경희>저자가 탈북 청소년들의 눈물과 회복 그리고 성장 이야기를 써달라는 하늘꿈학교(교장 임향자, 국내 최초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의 제안을 받은 후 마음속으로 내뱉은 말이다.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저자는 탈북 아이들을 만나는 여행에 동참해야 겠다는 마음의 움직임을 느끼고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하늘꿈학교 글쓰기 교사를 자청했다. 저자는 3년 동안 아이들을 만나 보고, 듣고, 느낀 아이들의 아픔, 눈물, 희망을 이 책에 담았다.죽을 고비를 넘기고 감시의 눈을 피해 강을 넘어온 아이, 목숨 걸고 중국으로 넘어갔지만 공안의 감시에 숨죽여 살아야 했던 아이, 그리고 힘들게 남한에 왔지만 이곳에서의 삶도 힘겨워 자살을 시도 했던 아이, 북에 있는 가족을 그리워하며 남한에서도 마음 편히 잠들지 못하는 아이, 누구하나 고생스런 삶을 거치지 않고, 누구하나 아프지 않은 아이가 없다.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사연의 아이들, 하지만 놀랍게도 아이들의 눈빛은 생생하게 살아 있다. 고난과 아픔에 매여 울고 있는 것이 아니라 희망과 더 큰 미래를 꿈꾸고 있다.무엇이 아이들이 희망을 꿈꾸게 만드는 것인가?탈북 아이들은 가슴 속에 하나님을 품고 있다. 복음이 차단된 채 사라온 이들이 신앙과 인성을 함양하는 하늘꿈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 것이다.이런 아이들 뒤에는 자식처럼 품고 기도하며 모든 시간 함께해주는 선생님들이 있다. 하늘꿈학교 교사들은 낮에는 아이들과 눈을 마주치며 공부를 하고, 저녁이면 기숙사 엄마아빠가 되어 아이들을 보살핀다. 아이들과 함께 아파해 주고, 상처를 하나하나 동여매주고, 도전을 심어준다. 교사들의 눈물과 기도, 헌신으로 세워진 하늘꿈학교, 아이들은 교사들의 사랑의 섬김 아래 내일을 꿈꾸고 있다.희망을 꿈꾸는 탈북 아이들의 한결같은 소원은 ‘통일’이다. 북에 두고 온 가족의 생사가 궁금하고, 옛 고향이 그립고, 아직도 굶주리는 북한 이웃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통일은 먼 남의 이야기’가 아닌, 가족을 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마음, 고난에 처한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는 아이들의 마음에서 시작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나와는 상관없는 꿈이 아니라 북한 땅에 복음이 전해지길 구하는 모두의 꿈이 되기를 이 책은 묻고 있다.<우리의 소원은 통일>은 아이들의 삶을 통해 25,000여 명의 탈북자들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다. 특히 4,000명의 탈북 청소년들이 이 땅에 뿌리내리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치는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이 왜 이 땅에 탈북아이들을 보내셨는지, 어떻게 주님 안에서 변화 받는지, 통일의 날에 어떤 모습으로 서야하는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하늘꿈 아이들의 희망보고서. 통일의 그날까지 힘차게 쏘아 올리는 아이들의 끝나지 않은 희망 여행에 함께 동행 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지난 5월 25일(금) 배재고등학교에서는 장운석 목사(교목실장)와 배재고 교사들로 구성된 '믿음의 친구들'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서울시 교육청의 '종교 관련 교육과정 운영 지침'(5월 16일)과 '2006학년도 종교관련 장학지도 계획 및 세부 지침' 내용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성명서에는 서울시 교육청의 지침과 장학계획이 종교계 사학의 자율권을 완전히 침해 한 것이고 내용의 일부는 '학교 내 종교 자유 수호'를 내세우는 단체의 주장과 유사함에 교육청과 단체가 서로 연대하고 있지 않는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배재고 교목실장에 의하면 종교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시 교육청의 지도라는 명목으로 종교계 학교에 2002년부터 하달 한 각 종 지시 공문에는 사학의 설립 정신을 훼손 할 위험을 언제나 안고 있었으며 급기야 지난 5월 16일과 24일 두 건의 지침과 장학 계획에서 사학의 종교 관련 교육과정에 대한 직접적인 개입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종교관련 지침은 정규교육과정에서 '종교' 수업 이외에 그 어떠한 종교 관련 교육이나 행사를 할 수 없도록 5단계에 걸쳐 지도라는 명목으로 압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앞으로 기독교학교에서는 다른 교과에서 할 수 없는 전인교육 과정으로서의 경험들인 종교 교육 활동이 원천적으로 봉쇄당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한다.따라서 이와같은 일련의 조치들은 기독교 사학을 비롯한 종교계 사학들의 설립정신을 완전히 부인 할 뿐만 아니라 사학에 대한 국가 예속화 시도로 밖에 볼 수 없기에 사학의 자율권 확대를 요구한다고 밝혔다.또한 일부 '학교 내 종교 자유'를 요구하는 단체의 주장에 대해서도 마치 사학이 개인의 종교 자유를 의도적으로 제한해 온 듯한 내용들은 근본 문제를 외면한 후한무치의 결과물이며 오히려 학교 내에서 개인의 종교 자유가 완전히 실현되려면 우선 학생 개개인의 종교에 따른 학교 선택권이 모든 학교에 대하여 완전히 실현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만 진정한 신앙의 자유를 구가 할 수 있으며 사학도 설립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전개 할 수 있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성명서에는 한국 교육이 진정으로 개인의 신앙의 자유를 극대화 하고 인간의 존엄이 유지 되려면 선진국에서도 바른 가치관 교육으로 인정 받아 실시토록 권장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종교 관련 교육과정' 설치 및 운영을 사립 학교 뿐만 아니라 국립과 공립학교에까지 확대해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을 법 개정을 통해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배재고는 앞으로 배재출신 12만 동문들과 감리교회 10개 연회 목회자와 성도 뿐만 아니라 전국교목연합회, 한국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감리교 청년연합회, 한국기독교청년연합회 등 한국 교육을 염려하고 한국 교회의 선교를 위해 힘쓰는 모든 기관들과 동참자들의 공동 연대를 통해 한국 내 모든 학교의 진정한 신앙의 자유확보를 위한 모든 노력을 적극 기울이겠다며 한국 교회와 한국 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협력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