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올해 부활절을 기념해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회가 열린다.6일 소셜미디어 그룹 ‘비전링크(교회친구다모여, 요셉의창고)’는 기독교 최초 오감 체험형 미디어 아트 전시회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을 경기도 하남 소재 칼라스튜디오에서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독교 최초로 오감 체험과 미디어 아트를 동시에 접목한 전시회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은 마치 1990년대 교회 수련회의 ‘천로역정’ 프로그램을 연상케 한다. 프로그램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부터 십자가 사건 그리고 부활의
재단법인 더펠로우십 한국IFCJ(이사장 윤마태)가 지난달 27일부터 한 달간 이어진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을 기념해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동구권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더펠로우십이 진행한 캠페인은 지난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에 대한 인종 청소라는 명목으로 나치 독일이 주도한 대량 학살사건인 홀로코스트로 인해 어릴 때 가족을 모두 잃은 동구권의 5만여 생존자들을 위로하는 행사로, 단체 홈페이지(http://www.ifcj.kr)에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 도심 주요지점을 통과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려 성지순례를 계획 중인 성도와 목회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이스라엘관광청은 “‘2022 텔아비브 삼성 마라톤 대회’가 오는 25일 이스라엘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국제육상경기연맹(구 IAAF)의 공식 마크 하에 진행된다”고 밝혔다.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이스라엘 보건부가 지정한 방역 규정 및 그린패스(방역패스) 지침 준수를 전제로 오프라인 개최된다.대회 트랙은 풀 마라톤(42.195km), 하프마라톤(21km) 뿐 아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 중앙회 이대식 회장)가 지난해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한국CBMC 70년사 ‘은혜의 70년,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를 발간했다.한국CBMC 70년사 ‘은혜의 70년,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국제CBMC 출범 역사와 한국CBMC의 국제 사역 등 한국CBMC가 지난 70년 동안 국제CBMC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을 기술했고, 말미에는 한국CBMC만의 특징인 한국CBMC의 4개 해외총연합회 역사를 담았다. 2부는 한국CBMC 70년 역사 중에서 중요한 에피소드 70개를 선
현실과 메타세계를 공존하는 Z세대와 알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성경이 출간됐다.대한성서공회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새한글성경 신약과 시편’은 원문에 충실하면서 어휘와 표현이 한층 젊고 간결해졌다. 성경 원문의 문법과 구조, 어원의 특성과 어순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같은 디지털 기기로 읽더라도 불편하지 않도록 16어절 50글자를 넘지 않도록 했다.성서공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새한글성경의 특징을 이같이 설명했다.새한글성경에는 성경 원문의 다채로운 문체가 번역문에 반영됐다. 대화문
한국정교회가 선교 120주년을 맞아 온라인에서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BEAUTY WILL SAVE THE WORLD)’를 주제로 ‘그리스 비잔틴 예술 VR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작품들은 정교회 한국대교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그리스 미술품과 교회 성물들이다.그리스 고대미술품들은 1983년 그리스 문화부장관 멜리나 메르쿠리의 주문으로 복제 제작되어 그리스 정부가 국내에 운송한 작품들로, 한국뿐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에서도 유일한 컬렉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세기 후반 이후로 제작
CAM(Christian Artistic Movement)은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전미선 작가의 아트플라워 전시회를 연다. 인천 숭의감리교회 그레이스 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라는 제목으로 △튤립(들의 백합화) △수선화(샤론의 꽃) △아마(세마포 원료) △반일화 △장미 등 성경 속에 등장하는 꽃을 2미터가 넘는 스탠드 형과 캔버스에 아트플라워를 설치한 액자형 등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항암치료 과정 중 아트플라워를 처음 접한 작가 전미선은 전시를 통해 어둠 속에서 꽃을 피운 자신의 신앙
미쉐린이 ‘미쉐린 가이드 2022’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온라인 실황 중계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2022년 셀렉션에는 2개의 3스타 레스토랑, 7개의 2스타 레스토랑, 24개의 1스타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61개의 빕구르망과 75개의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을 포함해 총 169개의 레스토랑이 등재됐다. 특히 총 7개의 1스타 레스토랑이 추가됐는데, 이 가운데 5곳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처음 등장했으며, 2곳은 지난해 플레이트에서 1스타가 됐다. 이와 함께 1개의 레스토랑이 1스타에서 2스타가 됐다.미쉐린 가이드
성경 속 '하나님을 대면하여 아는 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기적 같은 여정을 그린 바이블 애니메이션 영화 '십계'가 12월 2일 개봉된다.이번에 개봉 예정인 는 배우 장광, 성우 장민혁이 더빙에 합류해 새롭게 재탄생 됐다. 영화 , , 등 수많은 흥행 대작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장광과 , ,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 장민혁이 각각 ‘하나님’역과 ‘모세’
사회적 약자와 함께해 온 '고난함께'가 '조지오글 목사 1주기 추모 전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22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생중계될 이번 추모학술세미나는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가 '조지 오글이 한국 사회에 남긴 유산'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고, 장숙경 고려대 전 연구교수가 '인천산선과 여성 노동운동'을, 이상록 국사편찬위원회 연구관이 '조지 오글과 한국 민주주의'를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학술세미나는 22일 오후 2시 유튜브 고난함께 채널에서 생중계 예정이다.한편 '고난함께'는 2021 서울시 문화정책과
허진권 목원대 명예교수가 18일부터 23일까지 대전 대흥동 소재 문화공간 ‘주차’에서 제42회 개인전을 개최한다.전시장에는 자연현장에서 진행한 현장작업의 기록물을 회화로 수용한 작품 153점이 선보인다. 작품 중에는 거대한 물고기 형상으로 설치한 작품과 주방기구에 물고기를 그린 것 혹은 어린이들이 ‘Peace(평화)’를 쓰는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이른바 ‘허진권의 PEACE 쓰기 153 프로젝트’다.특히 작가는 지난해부터 페이스북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수차례 진행하며 생태계 파괴가
책 「안심하라,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하다」가 출간 이틀 만에 온라인서점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안심하라,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하다」는 기독교 소셜미디어 채널 ‘교회 친구 다 모여’가 기획한 ‘원 소울 스튜디오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된 책이다. 집필을 맡은 김성경 전도사는 ‘교회 친구 다 모여’의 메인 설교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 영혼만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을 목적으로 시작된 ‘원 소울 스튜디오 프로젝트’는 유튜브 채널과 도서 출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더 깊고 넓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저자
2021 공주 문화재 ‘야행(夜行)’이 5일부터 3일간 공주 원도심에서 펼쳐진다.문화재청과 충남도, 공주시, 국립공주대학교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문화재는 △야경 ‘공주에 반하다’ △야사 ‘근대 역사를 탐하다’ △야로 ‘공주를 증기다’ △야설 ‘공주를 노래하다’ △야화 ‘시간을 짜다’ △야식 ‘알고 싶은 공주’ △야시 ‘달밤 낭만 장터’ △야숙 ‘오늘 밤 공주와 함께’ 등 8가지 테마로 진행된다.문화재 기간 공주 곳곳에서는 △제민천 모던 음악회(반죽동 대통사지 역사공원) △구름에 달 가듯이 제민천(제민천 일원) △모던 풍각쟁이(반죽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김희중 대주교·이홍정 총무)가 오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3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올해 3회째를 맞이한 예술제의 주제는 ‘지구적 관심, 희망의 꽃봉’으로 정했다. 기후 위기와 양극화, 불평등, 팬데믹의 확산 등 인류 앞에 산적한 과제는 ‘지구적 관심’이다. 이 같은 과제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연대’로만 풀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희망의 꽃봉오리’로 표현했다.주제는 전시 작품 속에 그대로 드러냈다. 오프라인 전시관인 경인미술관 1전시관에서는 기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모두를 위해 위로와 새 힘을 전하고자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온라인 무료 상영을 진행한다. 매해 필름포럼에서 영화제를 진행했던 것과 달리 무료 온라인 상영관 온피프엔(onfifn.com)에서 관객을 맞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SIAFF는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새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주제를 ‘Pray’로 삼았다. 전 세계 어느 곳이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은퇴했지만 매주 계속해서 설교하고 싶었다. 결국 여든에 또다시 교회를 개척했다. 하루 기도 3시간과 말씀묵상 1시간이면 교회는 반드시 부흥한다는 것을 알기에 가능했다."예장 합동 왕성교회에서 은퇴한 길자연 목사가 자서전 '목회보감'을 출간하고 지난 15일 서울 종로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길자연 목사는 "자서전을 통해 '하나님이 이렇게 하셨다'는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은퇴 후 다시 개척까지 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일평생 물려받은 신앙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하나님께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신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하나님 도와주세요"라는 기도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겠습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책"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자신이 결정한 선택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하고, 지지해달라고 기도하지만 사실 그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진지하게 묻지 않는,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자들의 행동이다. 그래서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물이 포도주가 되는 역사,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 유기성 목사는 "그리
성북구·성북문화재단은 내달 11~16일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에서 `제1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를 한다.박홍열 촬영감독,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 임선애 영화감독이 심사하고, 상금은 최대 300만 원이다. 누리집(sbff.co.kr) 참고.
가나부산은 3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가나부산에서 하정우 작가의 개인전 '넥스트 룸'(NEXT ROOM)을 연다.배우 하정우가 아닌 하정우 자체로서의 삶에 대한 성찰,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공유하는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고, 월요일은 쉰다.문의 051)740-2020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 중 하나로 열리는 ‘현대 커미션: 아니카 이: In Love With the World’전이 12일(현지 시각)부터 2022년 1월 16일까지 개최된다.‘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매해 선보이고 있다.2015년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