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충북 음성, 충주, 제천, 단양 등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곳곳에서 도로 침수, 하천 범람, 산사태 등으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충청연회 본부에 교회 피해가 속속히 보고되고 있다. 제천서지방 공전교회·운학교회, 충주동지방 영덕교회·추평교회, 충주서지방 가흥교회, 단양동지방 덕문곡교회, 음성서지방 송림교회 등이 침수와 산사태, 지반 침하 등 충북연회 교회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충북연회 조기형 감독은 지난 5~6일 이틀 동안 이재훈 총무와 함께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입은 교회를 위로했다
충북
진창훈 연회기자
2020.08.10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