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회 목회자들로 구성된 ‘쉐퍼드콰이어(단장 김학중 감독)’가 지난 15일 안산꿈의교회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주회 쉐퍼드콰이어는 박성덕 교수(협성대, 방주교회)의 지휘로 △구주여 광풍이 불어 △은혜 아니면 △축복 △O sole mio △사공의 그리움 △Let everything that hath breath △Hear the joyful sound 등 클래식 찬송과 가곡, 팝송 등의 다채로운 연주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또한 피아노 트리오(피아노 정명, 바이올린 박가람, 첼로 이윤희)와 경기연회 사모합창단이 게스트로 출연해 쉐퍼크콰이어의 정기연주회를 축하했다. 이날 공연 수익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김학중 감독은 “목회자들이 바쁜 일정가운데에서도 매주 금요일 찬양연습을 하며 영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영성 있는 하모니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011년 창단한 쉐퍼드콰이어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왔으며 서울남부 구치소와 평화의 집 등에서는 다양한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0월 부산 국제합창제에서는 세계의 쟁쟁한 팀들을 물리치고 ‘팝&가스펠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민섭 목사. 그를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그는 사단 참모까지 지낸 군목이다. 조암교회와 오산교회 담임으로 큰 부흥을 이룬 목회자이기도 하다. 또 감신대총동문회장으로 동문회를 이끌었으며, 지방과 연회, 감리교회에서 주요직책을 맡아 선교와 봉사의 사명을 감당해왔다.그런 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사역 한 가지가 있다면 노인복지다. 1995년 기독교노인선교회를 세웠으며, 이후 노인복지 길라잡이라는 책을 펴내며 노년선교와 노인복지의 길을 개척해왔다. 담임했던 오산교회를 통해 노인대학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많은 교회들에게
김학중 목사가 '제26회 한국기독교선교대상 목회자부문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의 복음화와 연합을 위해 힘써온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가 ‘제26회 한국기독교선교대상’ 목회자부문을 수상했다. 김학중 목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교회부흥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김학중 목사는 “이 상은 그동안 함께해준 동역자들과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픈 교회를 위해 어떤 사역을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지난 12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이사장 이규학 목사) 시상식에서는 김학중 목사 외에도 김명현 목사(부흥선교부문, 이천순복음교회), 김우제 장로(평신도부문,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김옥순 목사(선교사부문, 일본 시온교회) 등 5명이 수상했다.한국기독교선교대상은 1990년부터 한국교회의 부흥 발전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공헌한 이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