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부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500명을 넘지 않으면 최대 8명이 밤 12시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2주간 이행기간을 두고 7월 1~14일 동안에는 6인까지만 모임이 허용된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전국 500명 미만, 수도권 250명 미만의 경우에는 1단계로 적용돼 모임과 관련한 모든 규제가 풀린다.정부는 지난 20일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을 발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기존 5단계 → 4단계로 간소화지자체 자율권 강화정부는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1일 국내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백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며, 그 일환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계획서 표준안을 마련해 공개했다.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국내 코로나19 개발 백신 지원을 위해 마련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계획서 표준안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우리 백신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한 국산 백신의 자급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식약처가 연구·개발부터 허가까지 백신 개발 전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