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영 대전 빈들공동체 목사(사진)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남 목사는 그동안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위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교회협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고, 지난 6년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대전 중구 협의회 회장을 맡아오면서 DMZ평화 인간 띠 잇기 운동을 기획하는 등 생활밀착형 한반도 평화·통일운동을 지속해 왔다. IMF 당시 본지 편집부장으로 재직하면서는 대전역에서 40여일간 노숙하며 현 노숙인선교센터 ‘벧엘
# "탄자니아 안돼요! 그냥 드리세요!"선관위원이 투표용지 배부를 위해 탄자니아한인교회(중부지방)의 재단편입 사실을 묻자 선관위원장인 윤만기 목사가 뛰어오며...."탄자니아는 재단편입 안돼니까 투표용지 그냥 드리세요"라고.. #"총무님....., 총무님..... "길게 늘어선 줄, 투표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선관위원, 선거진행원등 모두가 관련 규정을 물으며 이현범 총무에게 "총무님, 서류 도장좀 주세요.....", "총무님, 세류 확인좀......" # "줄을 나눌까?"투표를 위해 줄이 길게 늘어선 가운데, 윤만기 목사가 "재단
남부연회 제16대 감독선거에서 기호2번 이기복 목사(선화교회)가 선출됐다. 총 유권자 565명(목회자282명, 평신도283명)가운데 506명이 참가(목회자243명, 평신도263명)한 이번 투표에서 이기복 후보는 403표, 한양수 후보는 99표(무효4)를 얻었다. 이기복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고, 죽도록 충성 다 해 남부연회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연회원과 감리교도의 마음을 헤아려 어두운 시대의 빛과 소금 그리고 섬기는 종으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