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내린 폭설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은 강원도 속초 현남중앙교회. 성탄절 아침 7시 대설경보는 해제되었지만 제설되지 않은 길목을 나설 수 없었던 현남중앙교회 성도들은 25일 성탄절 예배를 26일 주일예배와 함께 드리기로 했다.

또한 현남중앙교회 성도들은 솔선수범 제설작업에 나서며 눈으로 통제된 길나들이를 열었다고 전했다.

24일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산지에서 내리던 눈은 25일 오전 모두 그쳤다. 25일 7시 기준 속초에는 55.9cm의 눈이 쌓였다. 사진제공=김진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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